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6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심

주제성구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시 46: 1-11

믿음은 구원의 근거나 아니라 위대한 축복이다. 곧 그것은 그것을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발과 붙잡는 손에 큰 축복이 된다. 믿음은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다. … 우리는 만일 우리가 날마다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킬 것 같으면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더라”(요 1: 16)는 약속의 말씀이 성취될 것이라는 온갖 보증을 받고 있다. 우리를 위해서 계시된 그리스도의 모든 은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애와 사상과 말과 행동에 있어서 그분의 은혜를 드러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고 그분을 나타내야 할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하자. 우리는 자비와 사랑과 그리스도의 능력, 곧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능력을 받지 못했더라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능력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온갖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 18 -20). 여기에 우리의 능력과 위안이 있다. 우리 스스로는 아무런 힘도 없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의무를 다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며 그대를 인도하고 위로하며, 성결케 하고, 훈련시켜 다른 사람의 주의를 그리스도께로 이끌 수 있는 말을 하도록 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저들의 마음속에 있는 소망과 진리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열망을 일깨우시며 저들을 흑암으로부터 빛으로, 죄의 권세로부터 하나님께로 나아오도록 인도하실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을, 그것도 위안과 용기를 주는 단순한 말로써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상이다. 진리의 씨앗을 뿌리기 위하여 가장 겸손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구로써 사용될 것이며 그것들은 발아하여 열매를 맺을 것이다(서신 329.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