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6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을 받아들임

주제성구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 6

나는 그대의 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그리고 그대가 마음 가운데 당하는 고통을 인하여 슬퍼한다. 나는 할 수 만 있으면 그대를 위로하고 싶다. 예수님, 곧 귀하신 구주께서는 그대가 곤경에 처했을 때 수 없이 많은 도움을 베풀지 않으셨던가?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고 염려를 그치라. 이것은 그대가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 번 말했던 것이다. 그대처럼 병들지 않은 사람들의 말로 그대를 위로하도록 하라. 그러면 주님께서는 그대를 도와주실 것이다. 이것이 나의 기도이다. 만일 그대가 죽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대의 온 몸, 곧 그대의 몸과 혼과 영을 의롭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손에 위탁하는 것이 그대의 특권임을 생각해야 한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상상하는 것처럼 그대를 정죄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시지 않는다. 나는 그대가 주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대 자신을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자비로운 은혜에 아낌없이 바쳐라. …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대를 혹독하게 취급하시도록 만들 어떤 일을 그대가 저질렀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나는 주님을 그대보다는 조금 더 잘 안다. 그분의 사랑만을 믿고 그분을 그분의 말씀대로 받아들여라. … 그분께서는 그대가 당신을 믿고 그대의 믿음을 실천하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이 소유하게 되기를 바라시는 온후하신 품성의 예증으로써 우리에게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 …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 어떤 의심이나 불신도 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우리의 믿음은 혼란을 일으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온유하고 겸손한 가운데 자신을 낮추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과 교제하시며 인간이 완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왕복과 왕관을 벗어버리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에 대한 증거를 주시기 위하여 자비의 옷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서 완전한 생애를 사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믿지 않을 수 없도록 하시기 위하여 그와 같은 일을 행하셨다(서신 36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