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30

위대한 사업

주제성구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고전 14: 8, 9

많은 사람들은 위기를 극복하게 해 줄 “분명히 소리”를 가진 기별을 듣고자 기다리고 있다. 주님께서는 각처에 정직한 영혼들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영혼들은 분명치 못한 곳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 기별은 거룩한 능력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전파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심령과 입술이 성결케 된 사람을 찾으신다. 경고의 기별들을 큰 도시와 마을과 촌락에 전파해야 한다. 하나님의 임명을 받은 사람들은 열심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우리의 인쇄물에 실리는 기사들은 진리를 가공(架空)적인 문체로 나타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것은 인간에게 여태껏 주어진 진리 가운데 가장 엄숙한 진리가 드러내어야 할 인상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기별은 “주께서 가라사대”라는 명백한 말씀을 담고 있어야 한다. 기별은 반복해서 전파되어야 하며 성경의 논리들은 가공적인 문체가 아니라 성경적인 문체로 전파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참된 신앙의 명백한 증거를 지켜보고 있다.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기별은 엄숙한 경고의 말로 전파되어야 한다. 진리를 분명하게 나타내는 일을 방해하는 것은 어떤 것도 그대의 계획 가운데 들어 있지 않도록 하라. 기별을 반복해서 전파하라. 도시의 죄악의 날로 증가하고 있다. 원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그것은 나의 백성들이 자신의 책임을 깨닫고자 저들의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백성들로 하여금 저들에게 주어진 사업에 착념하여 기별을 선포하도록 이야기하라. 그들은 참된 경건의 단순성으로 말하고 일하여야 한다. 그러면 나의 성령은 심령에 감동을 줄 것이다. 참된 경고의 소리가 울려 퍼지도록 하라. 만일 그대가 진리로 말미암아 성결케 될 것 같으면 나의 천사가 그대를 앞서 가며 도와 줄 것이다.” 위대한 사업은 반드시 성취되어야 한다. 진리는 분명한 발음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함으로 성령의 성결케 하심을 받아 일해야 한다. 우리는 기별이 전파되지 않은 모든 지역에 기별을 전해야 한다(서신 88.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