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30

겨인가 알곡인가?

주제성구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 4:20-22)

빛과 진리는 모든 사람이 획득할 수 있는 거리 내에 있지만,…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는 데 마음을 쓰지 않는다면, 사단은 그들의 마음을 가득 채울 겨를 발견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귀중한 진리의 씨앗이 자라날 여지가 전혀 없게 될 것이다.…너무도 교묘하게 위장된 시험들에 둘러 싸여 있어서 우리는 그것들이 영혼을 오염시키고 더럽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들에 매력을 느낀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6년 11월 9일자) 도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은 부패하고 오염된 범죄의 분위기 가운데서 호흡하고 있다.…그들은 오늘날 통속적인 출판물들을 도배하고 있는 이야기를 읽음으로 범죄 교육을 받고 있다. 옳으면 존중해야 한다는 정신이 없으므로, 그들은 절도와 살인과 온갖 다른 종류의 범죄들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범죄 수법을 개선시켜서 체포를 피할 계획을 궁리하도록 인도받는다. 그처럼 이 더러운 출판물들은 청년들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교육을 돕고 있다. (원고 13, 1895년) 이 쓰레기 같은 잡지들을 집안으로 가져오는 것은 큰 잘못이지만, 많은 부모들은 이 위험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녀들의 정신에 어떤 종류의 음식이 공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정신에 주어지는 음식은 순결하고 건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골짜기의 좋지 않은 시냇가에서 돌아서서 레바논의 순결한 시냇가에서 마시라고 촉구하신다. 받는 자에게 영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은 정신에 원기를 불어넣고 힘을 줄 것이다. 그러나 너무도 흔히 그리스도의 덕성이, 마음에 축적되게 허락되어온 쓰레기 더미에 의해 통행을 방해받고 있다. 마음은, 생각이 순결하고 거룩하게 되려면 필히 먹어야 할 복스러운 말씀에 대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쓰레기 같은 독서에 탐닉하라는 유혹을 받는 사람들에게 나는 성경을 연구하라고 말하는 바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이다. (원고 53, 19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