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9

율법을 존귀케 하는 길

주제성구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 5:19

우리는 모든 율법을 일점일획까지 다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한 가지를 범하는 자는 모두 범하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빛의 모든 줄기를 받아들이고 간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어둠에 처하게 될 것이다. 주 예수님은,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하늘의 율법을 존귀케 한다. 홍수로 세상을 쓸어버리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하여 다가오는 멸망에 대하여 사람들을 경고하는 기별을 보내셨다. 그러나 그 경고를 믿지 않는 자들이 있었다. 그렇다고 그들의 불신이 소나기를 그치게 하거나 조롱하는 세상을 큰물이 덮어 버리지 못하도록 막지 못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종들이 그분의 율법의 모든 내용과 일치된 마지막 기별을 전하고 있지만 조롱자와 불신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성실로 서야 한다. 노아가 홍수전의 세계를 경고하는 일에 성실했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큰일에 성실해야 한다. 비록 조롱하는 자들이 도처에 있을지라도, 우리는 이 세대에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율법을 폐하지 않고 오히려 굳게 세워 주고, 우리의 생애에 순종의 열매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영광의 보좌 앞에 제시하는 교회는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교회이다. 그대는 어린 양의 피로 품성의 옷을 씻은 자들과 함께 있고자 하는가? 그대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 그의 멍에는 쉽고 그의 짐은 가벼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1911. 6. 22,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