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6

모든 영적 은사가 중요함

주제성구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고전 12 : 4, 5).

이 성경절을 주의 깊게 연구하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같은 분야의 일을 주지 않으셨다. 다양성 속에 연합하는 것이 그분의 계획이다. 그분의 계획을 연구하고 따라간다면, 일을 하는 데 불화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고,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나, 각 지체는 완벽하게 일해야 한다.”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주님께서는 교회가 다른 지체에게 부어진 모든 은사를 존중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일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같은 분야에서 일하지 않으면, 그들이 주께 봉사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일꾼은 “그는 내가 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그런 사람과 일하고 싶지 않아요. 나는 내가 말하는 모든 것에 동의하고 내 지시를 끝까지 따를 사람과 일하길 원합니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동역하기를 거절당한 자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리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주님께서 베푸신 도움을 거절한 일꾼 때문에 일이 한 방향으로만 치우친다(패시픽 유니언 레코더, 1904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