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7

성장하기 위해 말씀을 연구함

주제성구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 17).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은혜와 신앙적 경험 안에서 자라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존귀하게 하는 행동과 습관들을 개발시키면서, 학식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들은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말씀을 실제로 적용하는지를 나타내야 한다. 다양한 연구와 축성(祝聖)한 재능으로 이루어진 향상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성경 연구는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다른 학문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단 성경과 친숙해지면, 열심히 탐구하는 자들에게 흥미가 급속히 증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연구하여 얻어진 훈련은 전에는 결코 인식 못한, 진리 안에 있는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필수인 것은 그들 스스로 성경의 내적 증거를 발견하는 데 온갖 열심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증거로 복을 받은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성경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들이 그리스도께서 주신 교훈들을 배우고, 그것이 정말 옳은지 알기 위해 말씀과 말씀을 비교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을 얻을 것이고, 진리 그 자체가 그들의 영혼 위에 기록될 것이다. 진리는 진리이다. 진리는 껍데기만 경탄할 만하게 아름다운 장식으로 포장된 것이 아니다. 교사는 사람들의 양심과 지성에 진리를 명료하고 설득력 있게 해 줘야 한다. 말씀은 좌우에 날이 선 검이다. 그것은 약하게 슬쩍 지나가지 않는다. 회의주의자들로부터 기독교를 변증했던 사람들이 그 뒤에 회의주의의 혼란에 빠져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 그들은 영적 말라리아에 걸렸고, 영적으로 죽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지 않고, 진리에 대해 강하게 논쟁하며 외적 증거에 빠져 있었다. 오, 성경을 결코 연구하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수많은 자들이 있다! 그대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신령한 말씀을 연구하라.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은 설교자들의 말씀을 들을 때, 그대는 영과 말씀이 조화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7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