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30

참된 학생은 하나님의 음성으로 성경을 받아들임

주제성구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1, 32).

성경을 안내자로 삼는 청년은 의무에 대한 도리와 안전한 길에서 실수할 이유가 없다. 그 거룩한 책은 청년들에게 품성의 견실성을 보존하도록 가르칠 것이며, 진실하게 하고, 속이는 습성을 기르지 않도록 가르칠 것이다. 또한 성경은 사람이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거나 비록 희생이 요구되는 순종을 해야 할 경우에도 결코 그 율법을 범해서는 안 될 것을 가르친다. 따라서 성경은 사람이 바른 행실에서 떠날 때 하늘의 축복이 그에게 임하지 않을 것과 비록 사람이 불순종한 생애에서 번영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저들은 분명히 저희가 심은 그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성경을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알고 읽는 자들이야말로 참된 연구자이다. 저들은 그 말씀이 하나의 살아 있는 실체이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떨게 된다. 저들은 거룩한 가르치심에 대하여 저희 이해력이 깨우침을 받게 되며 은혜를 간구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봉사 사업을 위해 준비할 것이다. 마치 하늘이 주는 횃불을 손에 든 것처럼 진리를 탐구하는 자는 자신의 덧없음과 허약함을 깨닫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는 기대가 절망에 부딪히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그는 자기 안에 아무것도 하나님께 자랑할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는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신 성령께서 자기의 끊임없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할 것이며,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도록 간구할 것이다. 따라서 그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라는 허락의 말씀을 반복하여 말할 것이다.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는 학생은 지식과 식별력이 계속 증가할 것이다. 그의 지력은 고상한 문제들을 파악할 것이며 영원한 실제에 속하는 진리를 붙잡게 될 것이다. 그의 행동의 동기는 바르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주신 천부의 책임을 더욱 완전히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일에 자기의 영향력을 활용할 것이다. 그는 자기가 받은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자신의 노력이 성공하는 것을 보게 될 때에 자기의 심령이 기쁨의 원천이 될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49~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