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30

위대한 모본

주제성구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엑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 벧전 2: 21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가 못합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분의 은혜는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따라야 할 모본도 남겨 주셨습니다. … 지금은 시험의 때입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고통을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신 더 처절하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기별을 전하고 있습니까?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1-3).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인이셨으나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으며 우리는 그분의 가난을 통해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셨으나 당신을 낮추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종의 형제를 취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구속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희생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간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죄인들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저들이 교만한 마음을 겸허하게 가지고 그분의 고통을 참여하기로 동의하기만 하면 영생은 저희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산 믿음을 가지고 당신을 붙드는 모든 죄인들은 구원하시기 위해 온갖 굴욕과 조롱과 조소를 인내로써 견디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고 십자가에 달려 계시는 동안 살인자들은 그분을 조롱하며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고 외쳐댔습니다. 서신 133. 190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