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7

형제들을 믿으라

주제성구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 8

며칠 전 나는 여러 행정자들이 N형제를 치하하며 쓴 글들을 받아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나에게 한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N형제 부부가 그 글들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저들이 서로 이야기하고 있는 옆에는 특별한 때마다 N형제에게 나타나는 하늘의 사자가 아니라 악한 사자가 하나 서 있었습니다. 그 사자는 N형제로 하여금 그의 형제들이 그가 맡고 있는 재산을 관리하고 싶은 욕심으로 나와 그 부인이 현재의 사업에서 떠나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믿게 하였습니다. …악한 사자는 그들이 N형제 부부가 시작한 일을 자기들이 맡기 위해 나이가 많다는 것을 빙자하여 N형제 부부를 내쫓았다고 말했습니다. N형제의 아내는 이 말을 믿었습니다. 많은 거짓 이야기들이 진실로 받아들여졌던 것입니다. … 그 다음에는 N형제가 거짓 이야기들이 가득 차 있는 편지를 쓰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그러더니 장면은 다시 바뀌었습니다. 나는 그의 형제들이 그에게 보내는 권면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진실한 친구들이었던 사람들의 도움을 달가와 하지 않았습니다. N형제 부부가 원수에게 기만당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저들은 그의 유혹에 사로잡혀 잘못 생각한 나머지 스스로를 해치고 있었습니다. … 꾀임에 빠진 이들 바로 옆에 서 있던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대들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 28-30)고 하신 그분을 잊었단 말인가? 질투와 악한 억측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온 선한 사업을 망치려는가?” 나의 형제자매여, 그대들은 하나님의 사자가 일러 준 권면의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그대들은 지금 질투 때문에 이제까지 해온 선한 사업을 대항하는 위험을 빠져 있습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걸음을 멈추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그대들을 도와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대들을 위해 일하십니다. … 주님의 사자는 “원수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서신 61. 190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