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7

짐을 예수님께 맡김

주제성구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6, 7)

그대도 고통 때문에 가끔 마음이 암울해 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때는 생각에 바지는 대신 그냥 휴식을 취하면서 그대 영혼을 변함이 없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다 맡겼음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약하고 고통 받을 때 그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으며 그분께서 약속에 충실하시다는 것을 알고 영혼과 육신을 모두 그 손에 맡겨 그분께서 책임지고 지키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대의 특권입니다. 그대의 마음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또 구속 사업에서 증거된 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그 크신 사랑에 머물도록 하십시오. 만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시고 가치 있게 여기시지 않으셨다면 이 같은 큰 희생은 치르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분은 자비와 은혜가 많으신 분입니다. 어머니의 팔에 안긴 곤한 어린 아이처럼 마음에 휴식을 취하도록 하십시오. 그분의 영원하신 팔이 그대를 받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대의 모든 고통 중에서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는 고통을 받았으나 이제 예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았으니 이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복음의 갑주는 너무 무거워 견디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그런데 그대의 갑주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 안에 숨으십시오. 그리하면 악한 자들이 그대의 믿음을 공격하거나 혼란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대에게 당신의 화평을 물려 주셨습니다. 구주께서 흘리신 보혈의 깨끗케 하는 효능을 느낄 수 있게 된데 대해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대 심령에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입니다. 세상 것은 모두가 얼마나 공허하고 불만족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귀하신 구주 예수님은 그대의 영적 지주이십니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생명을 자신의 것과 연결시켜 놓으셨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십니다. 그대를 돌보시고 축복하고 계십니다. 그대는 더 이상 공격전을 펼 수 없습니다.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대를 대신해 싸우시도록 하는 것입니다(서신 16, 1896.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