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8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라

주제성구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9)

믿음이라는 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보다 높은 표준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이 너무 적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보증입니다. 그것을 읽고 단순한 마음으로 말씀 하나 하나를 다 믿어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께서 분부하시는 일을 하는데 있지 분부하지 않으시는 일을 저지르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 진리, 자비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빛 안에서 행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선한 일들이 우리의 믿음의 열매로 나타날 것이며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음이 나날이 새롭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을 신으로 삼아선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시기 위해 자신을 내어 주어 우리를 위해 죽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지배 아래 들어가기만 하면 우리를 위해 완전케 하시는 이 사업을 계속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완전한 믿음을 행사하지 않으면 의의 사업이 전진될 수 없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의 능력 아래서 전진하도록 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더욱 활용하고 자신의 생각과 지혜를 한층 적게 의지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인간의 마음에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의 손에 맡겨선 안 됩니다.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부족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많이 경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보다 자신의 활동을 더 많이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어깨와 어깨를 맞대고 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십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고 믿지 못하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만 약해집니다. 우리는 성령의 침례를 위해 전에 없던 기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의 침례가 필요한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일 것입니다.… 성령을 받을 때 사람들은 거듭나게 될 것이며… 한 때 잃어버린 바되었던 자들을 다시 찾아 데려올 것입니다(서신 105, 189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