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5

말씀의 풍성한 잔치를 즐김

주제성구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 하늘의 양식을 먹는 이는 매일 살찌고,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요일 2:27)다는 이 말씀의 의미를 알 것이다. 우리에겐 자신의 고귀한 피로 우리를 사고, 우리를 소유하신 그분의 입술에서 나오는 순전한 교훈이 있다. 하나님의 고귀한 말씀은 건설하기 좋은 견고한 토대이다. 사람들이 인간적인 생각이나 추정을 지니고 그대에게 올 때, 위대한 교사께서 그대에게 남긴 말씀, 즉 헤아릴 수 없는 가치요, 그분의 이름으로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계시다고 그들에게 말하라.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여기에 풍성한 잔치가 배설되어 있으니,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자가 먹는다. 그분은 그분에게서 계속해서 양식을 채우는 모든 자에게 생명나무이시다. 나는 개인의 구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물어보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대는 왜 위대한 교사의 말씀을 지나치고, 그대의 편지를 안위의 말로 인간에게 보내는가? 왜 그대는 크고 충만하며 장엄한 약속,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라는 약속이 있는데 인간의 도움을 의지하는가? 그들이 죽을지 모르나 그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은 영원하며, 마지막 날에 그들이 살아날 것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나는 그분의 약속이 나와 하나님의 자녀 모두를 위해 있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잔치가 우리 앞에 배설되어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라고 초청받기에, 그 말씀은 영적 근육과 힘줄을 강하게 한다(원고 제21권, 132,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