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5

계속해서 전진함

주제성구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 7, 8

사단의 정부가 정복되고 굴복되는 것은 성령의 크신 능력을 통해서이다. 죄를 깨닫게 하며 인간의 동의를 얻어 심령으로부터 죄를 추방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그리할 때에 마음에는 새로운 법이 자리 잡게 되는데 그 법은 존귀한 자유의 법이다. 예수님께서는 영혼으로부터 죄의 속박을 깨뜨리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왜냐하면 영혼의 자유가 사라질 때만이 죄가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온갖 깊숙한 비애와 불행을 경험하셨으므로 그분의 사랑에는 사람을 당신께로 이끄는 힘이 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그분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그 타락한 상태에서 끌어올리사 영원한 실체에 고정시키셨다.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사람은 자신의 가장 고상한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혼으로부터 죄를 추방할 수 있다. …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대로 행할 때 우리는 주님의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이 걸어가도록 쌓아놓은 그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 모든 세대를 통하여 충성된 사람들은 그 길로 걸어갔으며 세상에 빛을 비추었다. 오늘날 그들로부터 전승되어온 빛은 더욱 밝은 빛으로 흑암에 다니는 사람들의 길을 비추고 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진리를 믿고 순종하였다. 셋째 천사의 기별의 빛이 어둠에 싸인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하나님의 지혜와 선과 자비와 사랑의 빛은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통하여 빛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처했던 입장과는 다른 입장에 놓여 있다. 더욱 나은 빛이 이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비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에 우리 조상들이 했던 것과 꼭 같은 봉사와 일을 행함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리거나 그분의 가납하심을 받을 수는 없다. 하나님 앞에서 무죄한 사람으로 간주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저들에게 비추어진 빛을 따르고 순종하는 일에 충성했던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빛을 따르고 순종하는 일에 충성되어야 한다(리뷰 앤 헤럴드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