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9

새로운 생애를 삶

주제성구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 12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알고 믿어야 할 것을 가르치시러 오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료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는지를 가르치시러 오셨다. 평등의 황금률은 우리가 남이 우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만큼 우리도 남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저들은 구주의 피로 값을 치루고 산 영혼들이다”라고 말하면서 그와 같은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영원한 이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동료 인간을 취급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그들이 신자든 신자가 아니든 간에 만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위치에 계신다면 그분께서 그들을 취급하셨으리라고 생각되는 그대로 그들을 취급해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현세와 내세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또한 우리의 이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의 최고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동료 인간을 위한 의료선교의 일꾼이 되는 것이다. 하늘 도성의 진주 문으로 들어갈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한다. 그와 같이 할 때에 그들은 그리스도의 기별을 전하는 그분의 증인으로 인정될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가르쳐 주며 모든 악행에 반대하는 분명하고도 단호한 증거를 내세워야 한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주신다. 중생은 우리가 거룩한 도성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 길은 좁고 그 문은 협착하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므로 사람들을 그 길로 인도해야 한다. 유전 받은 옛 성격은 극복되어야 하고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들은 변화되어야 한다. 모든 속임수와 거짓과 악한 말은 사라져야 하며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게 하는 새 생애만이 살아남아야 한다. 말하자면 우리는 악의 조류를 거슬러 헤엄쳐 나아가야 한다. 하늘로 가는 길은 좁고 여호와의 거룩한 율법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길로 행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아를 부인해야 한다(서신 10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