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9

승리를 부르짖는 정복자

주제성구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히 2:17).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에 관하여 우리는 다음의 말씀을 읽게 된다.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히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출 28:29) 이것이야말로 당신의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을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의미심장하게 비유하였는가. 아론은 우리의 대제사장의 예표인바 우리의 대제사장은 그의 마음에 그의 백성들을 담당하셨다.…위대한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완전히 속죄하심으로써 거룩한 위엄과 영광가운데 홀로 서게 되었다. 다른 대제사장들은 다만 예표인바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들의 봉사의 필요성은 사라져 버렸다.…인간이 시험에 굴하게 될 때에 하늘 조정에는 그들의 연약함을 체휼하신 대제사장이 있음을 기억하라. 왜냐하면 예수님 자신이 시험을 받으시되 그들처럼 시험을 받으신 까닭이다.(RH March. 17, 1903) 그리스도는 참된 성막의 봉사자이시며 그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의 대제사장이신바 그의 직분은 아무 다른 사람도 취할 수 없다. 그는 교회의 대제사장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기업을 도로 사시며 사람에게 또 하나의 시련을 주시기 위하여 그의 상한 몸을 주시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며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25) 그의 흠 없는 생애와 그의 순종과 갈바리 십자가상의 그의 죽으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인류를 위하여 중보 하셨다.(ST Feb. 1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