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9

예배의 중심

주제성구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시 138:2

매일 하나님께 헌신한 자들에 의해 밝고 명랑한 우리 신앙의 일면이 나타날 것이다. 우리가 우리 경험에 있었던 어두운 부분들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무한한 사랑을 나타내셨을 때를 묵상하고 있는 한 우리는 불평보다 감사를 드리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진실 되고 친절하신 분으로, 또 자기 손에서 아무도 빼앗아갈 자 없다고 하신 당신의 양떼에 대해 동정 많으신 목자로서, 그분의 사랑스런 성실성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이때에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말은 이기심에 찬 불평이나 투덜거림이 아닐 것이며 맑게 흐르는 시냇물과 같은 감사가 하나님을 진실 되어 믿는 자에게서 흘러나올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이 하늘에서 열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계명을 지키는 교회를 위해 그 문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흘러넘친다. 우리는 연구하고 묵상하며 기도함이 필요하다. 그리하면 하늘 성전의 안마당을 식별할 수 있는 영적안목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보좌 주위에 있는 하늘 합창단의 노래와 감사하는 주제를 알아들을 것이다. 시온이 일어나서 빛을 비출 때에 그 빛이 멀리 멀리 비쳐질 것이며 감사의 노래와 찬양이 성도들 사이에서 넘쳐흐르고 불평이나 투덜거림은 물론 절망이나 난관도 영원히 없어질 것이다.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우리 하나님은 성언하시기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한다”(시 50:23)고 하신다. 온 하늘은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한다. 지금 천사들의 노래를 배우자. 그리하면 우리가 빛나는 무리와 연합할 때 그 노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