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0

육과 영의 관계

주제성구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하나님의 요구에 철저히 순종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유익이 된다. 가장 높은 도덕적·지적 수준에 도달하기 위하여서는 하나님께로부터 지혜와 힘을 구하고 생애의 모든 습관에 있어서 엄격히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경험에서, 우리는 식욕에 탐닉되는 유혹을 극복하는 승리의 원칙에 대한 예증을 보게 된다. 그것은 신앙의 원칙을 통하여 젊은이들이 육신의 정욕을 이기고, 비록 큰 희생이 치러질지라도 하나님의 요구에 성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우리는 형제들에게, 그들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호소하는 사도의 말을 깊이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참된 성화이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의 이론이나 정서나 형식적인 말이 아니고, 매일의 생애에 실천되는 적극적인 산 원칙이다. 그것은 먹고 마시고 옷 입는 우리의 습관이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건강을 보존해 주므로 우리의 육체를, 그릇된 습관으로 부패된 제물이 아니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주님께 드리기를 요구한다. … 육체적 본성과 도덕적 본성 사이에는 밀접한 동정이 존재한다. …진정으로 성화된 자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올바른 육체적 습관을 보존함으로 도덕적 표준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니엘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절제와 극기의 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왜곡된 모든 식욕은 거스리는 정욕이 된다. 육체의 법칙과 대치되는 모든 것은 영혼을 병들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기능을 완전히 발휘하여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하여 얼마나 주의 깊이 그들의 습관을 규제해야 할 것인가! -1881일 1월 25일, 리뷰 앤드 헤랄드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로 간주되어야 한다. 몸의 지체들은 의의 기구가 되어야 한다. -AH, 127,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