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8

생명은 거룩한 위탁임

주제성구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 시 36:9

우리는 일꾼들로서 우리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인 예수님을 계속적으로 쳐다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우리는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야 한다. 우리는 각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업에서 담당해야 할 특별한 몫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만일 교인들이 그들과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구속 주를 가리켜 줄 책임이 그들에게 지워져 있음을 깨닫는다면, 얼마나 많은 선이 이루어졌겠는가. 교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업에 사심 없이 봉사할 것 같으면, 더욱 큰 영향력이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발휘되고 의료 선교 사업에 더욱 열렬한 노력이 기울여질 것이다. 모든 교인이 각자의 몫을 성실하게 감당할 것 같으면, 일선에 있는 일꾼들이 도움과 용기를 얻고, 하나님의 사업은 힘 있게 진척될 것이다. … 그대가 밭을 경작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함으로 육체의 조직이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는 데 필요한 운동을 할 때, 그때는 집회를 하는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당신의 종들 중 어떤 사람도 그들의 육체를 함부로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좋지 못한 건강과 활동의 비능률은 소화 불량이 되는 또 하나의 경우이다. 소화 능력이 남용될 때, 뇌는 최선의 활동을 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종류의 음식물을 급하게 먹는다. 이것이 위 속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뇌가 혼란해진다. 건전하지 못한 식물을 먹는 것과, 건전한 식물이라도 과식하는 것은 다 같이 피해야 한다. 생명은, 오직 하나님만이 보존해 주시고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게 해주시는 거룩한 위탁물이다. 육체의 놀라운 구조를 이루어 주신 분께서는, 사람이 그분의 뜻과 반대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규모 있게 보존하기 위하여 특별히 주의를 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맡겨 주신 모든 재능을 주신 분의 뜻에 일치하게 계발시키고 사용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 -1912년 6월 20일,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