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8

자비가 드러나는 날

주제성구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시 62 : 12).

안식일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열성 어린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자신을 의지하는 자들을 인도하시고, 일꾼들을 지도하셔서, 많은 영혼이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을 것이다. 진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그것은 받는 자들의 마음에 영향을 주어 변화시키도록 활동한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주인이시며, 그분과 함께 하면 모든 선교사의 노력이 성공으로 보상받을 것이라는 것을 아무도 잊지 않게 하라.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고 있는 자들은 신성이 인성을 통하여 일할 것을 안다. 하나님과 협력하는 모든 영혼은 정의롭게 행하고, 자비로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할 것이다. 주는 자비의 하나님이시며, 자신이 창조하신 말 못하는 짐승조차 돌보신다. 그분께서 안식일에 치료하셨다가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렸다고 비난받으셨을 때, 그분은 고소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반대하는 모든 자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그들이 어떤 족속에 속할지라도, 주께서는 자신이 만드신 피조물을 동정의 눈빛으로 바라보신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행 17:26~28). 구주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너희는 다 형제니라”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시고, 우리 각자는 우리 형제를 지키는 자들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6년 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