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7

자녀들에게 순종을 가르침

주제성구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1

자녀들은 저희 재능이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영광을 위하여 주어졌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오직 자원하는 순종의 생애로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봉사를 할 수 있으므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들은 반드시 순종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참다운 공경은 순종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보이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큼 그분을 기쁘시게 하고 공경을 나타낼 수 있는 길은 없다. 어머니는 가정의 여왕이며, 자녀들은 그의 신하이다. 어머니는 모성의 위신을 가지고 가족을 지혜롭게 다스려야 한다. …어머니가 저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임을 자녀들에게 정확히 말해 주라. 어머니의 말을 반드시 순종해야 할 것을 저들이 깨닫도록 하라. 일찍부터 자녀들에게 순종을 가르치는 부모는 극히 드물다. 순종을 가르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면서 차마 훈련을 시키지 못하는 부모들 때문에,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세살이나 네 살이 넘어서야 부모들의 훈련을 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 작은 아이 속에서는 자아가 강하게 자라며, 나날이 부모들은 그 아이를 다루기 힘들게 된다. 아주 어려서부터 자녀들은 분명하고 단순하게 일러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며 친절하고 분별 있는 통제로써 순종하도록 가르칠 수 있다. … 가정생활의 아름다움이 훼손되지 않도록 현명한 규칙과 제약을 만들어서 시행해야 한다. 자녀들은 제어받지 않은 충동이 가르치는 대로 행동하도록 버려두는 것보다 올바른 훈육 밑에서 훨씬 겸손과 순종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어린이는 지도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의무를 이행하는 도리 가운데서 기꺼이 순종하며 일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부모는 저들의 자녀들이 행복하고 예절 있는 사랑의 분위기 가운데 둘러싸이도록 해야 한다. 사랑이 거하며 표정과 말과 행동에 사랑이 나타나는 가정은 천사들이 거하기를 즐겨 하는 장소이다.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