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3

아버지는 제사장, 어머니는 교사

주제성구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 1:8

그리스도의 마음에 있던 사랑은 우리의 마음에도 있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으로 힘을 얻고, 이 사랑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비치게 할 필요가 있다. … 부모들이여, 그대는 가정에 교회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이 교회를 측량할 수 없는 하늘의 은혜와,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의 능력으로 이끌기를 바라신다. 그대가 원하기만 하면, 그대는 이 은혜와 능력을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대는 침례의 서약에 일치되도록 그대 자신을 교육시켜야 한다. 이 서약을 할 때 그대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생애를 하기로 서약했기 때문에, 그대는 이 서약을 깨뜨릴 권리가 없다. 이 위대한 세 능력의 도움은 그대가 마음대로 받을 수 있는 처지에 있다. 승리하기 위한 은혜를 얻고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할 때, 그 은혜는 그대에게 주어질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라는 약속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도움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으라. 어려움에 처할 때 이웃에게로 가지 말고, 그대의 어려움을 하나님께로 가져가는 법을 배우라. 찾으면 찾을 것이고, 문을 두드리면 그대에게 열릴 것이다. 이것은 믿음, 믿음, 믿음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산 믿음을 활용하라.… 아버지는 가정의 제사장이요 가정의 띠이다. 어머니는 자녀들을 어릴 때부터 가르치는 교사요 가정의 여왕이다. 어머니가 결코 멸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자녀들 앞에서 어머니에 대하여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는 그들의 교사이다. … 나는 그대들의 눈에 하늘의 안약을 발라서 진리가 무엇이며 오류가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의 흰 옷을 입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분과 더불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1905년, 원고,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