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9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함

주제성구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창 26:5

그 자신(아브라함)의 모범, 곧 일상생활의 묵묵한 감화는 끊임없는 교훈이 되었다. 그의 변함없는 성실, 왕들의 칭찬을 받았던 긍휼과 이기심 없는 예절의 가정에도 나타났다. 생활 주변에는 향기가, 품성에는 고결함과 사랑스러움이 있었다. 이것들은 그가 하늘과 연결된 사람임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었다. … 우리 시대에 이 모범을 따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적은가! 너무도 많은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미숙한 판단과 길들여지지 않은 정욕을 가진 채 저들을 자신들의 의지로 통제하라고 방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사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맹목적이요 이기적인 감상주의가 있다. 이것이 바로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부모의 방임이 가정들과 사회에 있는 무질서의 원인이다. 이것이 청년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요구를 순종하는 대신 성향에 따르고자 하는 욕망을 굳게 한다. …아브라함처럼 부모들은 가족들에게 저들은 따르도록 명령해야 한다.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첫 단계로서 부모의 권위에 순종할 것을 가르치고 실행하게 하라. …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요구를 저하시키려고 하는 자들은 직접 가족과 국민 관리의 기초를 무너뜨리고 있다. 그분의 법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저희 가족들을 주의 길로 행하도록 명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율법이 생활의 법칙으로 되어 있지 않다. 자녀들이 저들 자신의 가정을 이룰 때에, 저들은 저희가 배운 일이 없는 것을 저희 자녀들에게 가르칠 의무를 느끼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세상에 하나님이 없는 가정이 그렇게도 많은 이유요 부패와 타락이 그처럼 깊고 널리 퍼져 있는 이유이다. 부모들 자신이 완전한 마음으로 주의 율법 안에서 행하기 전에는, 저희 자녀들에게 저들을 따르라고 명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이와 같은 견지에서, 개혁-깊어지고 넓어질 개혁이 필요하다. -부조와 선지자, 142,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