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9

보라 어떤 사랑인가

주제성구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요일 3:1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신령한 긍휼의 흐름은 하늘 아버지의 마음에서부터 흘러 내려 인류에게 미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무한히 영광스러운 세계로부터 죄로 인하여 손상되고 쇠퇴되고 사망과 저주의 암영으로 어두워진 세계로 내려오심을 용납하셨다. 그는 당신의아들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의 품과 천사의 존숭을 떠나서 수치와 능욕과 압제와 증오와 사망을 당하시기를 허락하셨다. 죄의 무거운 짐, 죄의 무서운 흉악성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에게서 끊어지게 됨을 느끼는 그것이 아들의 심장을 터지게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과 함께 고통을 당하셨다. 겟세마네의 고민과 갈바리의 죽음으로써 무한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신 분께서 우리의 구속의 값을 갚으셨다.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무한한 희생이 아니고는 잃어버린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것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구속을 위하여 갚으신 댓가 곧 그 아들을 주사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신 하늘 아버지의 희생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자가될 수 있다는 것의 고상한 관념을 우리로 가지게 하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요한은 멸망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보았을 때에 찬탄과 존경의 마음이 충만하여 이 사랑의 위대함과 그윽함을 표현할 적당한 언어를 찾지 못하여 세상을 향해 “볼지어다”라고 부르짖었다. 이러한 사랑은 무엇으로든지 비할 데 없다. (정로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