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5

면류관을 위한 경주

주제성구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 9:24

고대 경기에서 경쟁자들은 극기와 엄격한 훈련을 받은 후에도 승리가 보장되지 아니하였다. 경주자들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할지라도 한 사람밖에 상을 받을 수 없다. 한 손만이 탐내던 화관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스도인 싸움에서의 경우는 그와 같지 아니하다. 조건들을 갖춘 사람은 한 사람도 경기의 끝에 실망하지 아니할 것이다. 열렬하고 끈기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경기는 빠른 사람의 것이 아니요 싸움은 강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가장 강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가장 약한 성도도 불멸의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통하여 그들의 생애를 그리스도의 뜻에 일치하게 하는 사람들은 모두 승리할 것이다. 모든 행위는 생애의 승리나 패배를 결정하는 저울에 그 무게를 던진다. 바울은 악에 대한 그의 투쟁은 생명이 지속하는 한 끝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세속적 욕망이 영적 열심을 이기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을 엄격히 경계해야 할 필요를 깨달았다. 그는 전력을 다하여 타고난 성벽과 싸우기를 계속하였다. 언제나 그는 그의 앞에 도달하여야 할 이상을 간직하였고 하나님의 율법을 즐겨 순종함으로 이 이상에 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그의 말과 행실과 정욕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성령의 지배 아래 두었다. 바울이 고린도 신자들의 생애에서 나타나는 것을 보기 원한 것은 영생을 위한 경기에서 승리하려는 성실한 목적이었다. 바울은 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이상에 도달하기 위하여 그들은 저희 앞에 놓임을 받을 수 없는 일생의 투쟁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날마다 경건과 도덕상의 미덕을 구하며 법대로 투쟁하도록 그들에게 호소하였다. 그는 그들에게 모든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완전의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라고 호소하였다. ] 그는 언제나 바라고 얻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한 가지 목표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로서 난 의”(빌 3:9)였다.(행적, 31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