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6

육신의 법에 순종한 결과

주제성구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신 6:1, 2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것은 육신을 가진 존재를 규제하는 법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위의 말씀에서 배운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이들은 반드시 식욕과 정욕 모두를 정복해야 한다. 그들은 탐욕과 정욕과 부절제한 식욕에 바지지 않아야 한다. 왜 그런가? 그들은 하나님의 통제 하에 있으며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힘이 아주 지혜롭게 쓰여서 육체 조직이 원활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건강, 생명, 행복은 우리의 육신을 다스리는 육신의 법에 순종한 결과이다. 만일 우리의 의지와 수단이 하나님의 의지와 수단과 잘 어우러진다면, 또 우리가 창조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한다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인간의 신체조직을 훌륭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실 것이며 도덕적, 정신적, 육체적 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우리의 육신 속에는 그분의 회복시키시는 능력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다(본교 성경 주석 1권, 1118).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말하는 경외심이란 비굴한 공포가 아니라 경건한 외경심이다. 하나님께서 이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은 그들이 행복과 강건함을 누리게 하려 함이다. 그들에게 사단의 유혹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이 특별한 교훈은 필요 없었을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자신들을 안내해 줄 어떤 것을 갖고 있지 않는다면 모든 의로움에 대항하는 적들의 허울 좋은 속임수에 말려들어 방황하게 된다는 것은 명확한 일이다. 안전한 길이 있는데 그것은 주님의 말씀에 전력으로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MS, 15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