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2

그대 자신의 의지인가

주제성구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 19:11)

육신에 대한 의무와 심령에 대한 의무들이 있는바 모든 인간 대리자들은 이 의무들을 수행하도록 힘쓰는데 있어서 하나님과 더불어 협력하여야만 한다.…값 싸게 품성이 형성되는 것을 수락하는데 응하지 말라. 젊은이들은 확고하며 정상적인 감각이 필요 되는바 이는 그들이 두 개의 세상을 위하여 생애하고 있는 까닭이다.… 진리를 그대 개인의 입장에 적응시켜라. 그대는 구원하든가 혹은 잃어버릴 영혼을 갖고 있다. 그대 자신의 의지를 가지되 그것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켜라. 그대는 화내지 말며 자족하지 말며 또한 조급하고 거만하지 않기로 결심하라. 이것이 그대의 약점이라면 사람이 부러진 수족(手足)을 지키듯이 그 지점을 지켜라. 그대의 심령을 감시하며 또한 조급한 정신이 그대를 정복하지 못하게 하라. 존재하고 있는 죄악들은 그대가 그대의 약점에 굴하기를 단호히 거절함으로써 정복될 수 있는 것을 기억하면서 그대의 품성 가운데 있는 약점들을 면밀히 살펴보라. 조급함의 해독과 심술궂음과 성질을 부리는 것은 모든 청년들로 미친 사람이 되게 한다. 제정신을 보존하라. 부드러운 대답은 진노를 돌이킨다. 악은 여러 번 반복함으로써 자라날 수 있고 또한 자라날 것이다.… 적은 일들에 대하여 그것이 적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업신여기지 말라. 행동과 또한 반응으로 말미암아 이 적은 결함들은 쌓여져서 저희끼리 강철처럼 모두 묶여질 것이다. 조그마한 행동, 또는 조심하지 아니하는 조그마한 말은 습관이 되며…습관은 품성을 구성한다. 물방물이 강을 이루는 것처럼 적은 일들이 생애를 이룩한다.(Letter 46,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