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2

우리의 영향을 선악간에 영향을 끼친다.

주제성구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별과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단 12:3)

참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사단의 올무에서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시험의 광야에서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것과 같은 경험을 할 것이다. 그들은 모든 의의 원수로부터 세찬 공격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이기셨듯이 그들 또한 그분의 은혜로 이길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진 시험들을 받고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시험을 받아도 요지부동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사단은 그들을 떠날 것이며 천사들이 그리스도께 했던 것처럼 그들에게도 수종을 들 것이다. 시험 받는 영혼이 인내심을 갖고 참았을 때, 그리고 사단이 패배당해 쫓겨갔을 때 그리스도인이 만끽하는 것에 필적할 만한 위로는 아무것도 없다. 그들은 "기록되었으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물리쳤고, 마침내 그를 쫓겨가게 만들었으며, 승리를 얻었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들을 평가 절하하지 말자. 왜냐하면 그들은 모진 시험을 받고 있으며, 물결이 그들의 머리를 막 덮치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께서 시험받는 모든 자들을 도우실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개인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우리의 언행은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 자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사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고, 원칙의 지배를 받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는 우리의 영향이 선악간에 일종의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원기를 북돋우는 빛이나 멸망시키는 폭풍 중의 하나다.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듯이 서로 사랑하고 요구한다. 그렇게 되려면 마음의 모든 능력과 행동은 그 목적, 즉 최대의 선을 행하는 것에 투입되어야만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능력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우리가 영혼의 최상의 선물들을 붙들고 있는 것은 선물을 주신 분 하나님께 얼마나 기쁜 일이 되는지! 그것들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연결 고리이며 그리스도의 영과 하늘의 속성들을 드러낸다. 보이긴 하지만 자랑하지 않는 성결의 능력은 가장 능력이 있는 설교보다 더욱 웅변적으로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며 남녀들에게 단순히 말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강력하게 그들의 의무를 공개한다. (서신 39,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