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3

양들에 대한 특별한 보살핌

주제성구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 100:3)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의 결점들을 아시며 또한 가슴속에 숨겨진 슬픔을 읽으신다. 만일 당신께서 목숨을 바치신 인생 중에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상처를 입는다면 그분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 가해자에게 그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다. 그분께서는 연약하고 병들고 방황하는 양들을 돌보신다. 그들의 이름까지도 알고 계신다. 우리 안에서 고통당하는 양들, 심지어 어린 새끼 양까지도 그분의 심장에서 흘러나는 동정어린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분은 양들의 모든 울음소리를 듣고 계신다. 이스라엘의 목자들의 죄 중에 큰 죄에 대하여 선지자는 이렇게 지적했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 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그대는 교회와 관련해서 그리스도인 생애를 꾸려나가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형제의 성품을 도야시키는 일에는 결코 소홀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대의 짐을 예수님께 내려놓아라. 사단이 어떤 영혼들을 장악하려고 광분하고 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주님의 도움임을 그대는 깨닫게 될 것이다. 그대는 겸손과 온유로 할 수 있는 일은 하되 복잡한 문제는 주님의 손에 맡겨야 한다. 주님께서 지시하신 말씀들을 그대로 따르며 사건의 결과에 너무 집착 하지 말고 그분께 지혜를 구하라. 형제들을 구원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행하고 근심, 걱정은 끊어버리고 정숙한 마음으로 또 다른 의무를 실행하라. 그러면 그대에게 더 이상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5증언, 346-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