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2

믿음의 식물을 배양함

주제성구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눅 17:5).

믿음은 배양되어야만 한다. 만일 믿음이 연약하게 되면 그것은 병든 식물과 같이 햇빛 가운데로 가져가서 조심스럽게 물을 주며 돌보아야만 한다. 주님께서는 빛과 증거들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그 빛을 마음속에 품으며 찬란한 빛 가운데 행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인으로부터 결과를 추구할 수 있으리만큼 이성의 힘을 가지도록 우리에게 축복하셨다. 우리가 빛을 갖기 원한다면 빛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우리는 복음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놓인 소망을 개인적으로 붙들어야만 한다.…우리가 천장 위에 올라가서 우리가 있는 곳이 어둡다고 애곡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우리가 빛을 원한다면 보다 더 높은 방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빛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는 것 곧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령적 분량의 완전한 장성함에 이르기까지 자라나기 위하여 믿음 가운데서 날마다 자라나야만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들을 응답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요 우리의 감정을 의뢰하지 말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느끼거나 혹은 보는 까닭에 믿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허락을 의뢰하여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실 것이며 또한 우리가 받기 위하여 기도한 축복들을 우리가 그것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때에 우리에게 이를 것이라는 것을 믿는 가운데 우리가 할 바 일들을 행해야만 한다. 우리가 믿게 될 때에 모든 탄원은 하나님의 마음에 가납된다. 우리는 충분한 믿음을 갖지 못하였다. 우리는 육신의 부모가 그의 자녀를 도와주고 싶어 하는 것보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더욱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으로서 바라보아야만 한다.(Letter 97,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