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12일/하나님의 품성이 나타남- 1일 - 창고를 열음
- 2일 - 지혜가 시작되는 곳
- 3일 - 누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 4일 - 피상적인 지식은 충분하지 못함
- 5일 - 그리스도는 영원한 말씀이심
- 6일 - 위대하신 자존자
- 7일 - 창조에 있어서 동역자
- 8일 - 우주에 있어서 슬픈 날
- 9일 - 죄의 오묘
- 10일 - 심령 가운데 있는 거룩한 원한
- 11일 - 소망의 별
- 12일 - 하나님의 품성이 나타남
- 13일 - 그처럼 놀랄만한 사랑
- 14일 - 이삭은 그리스도의 상징임
- 15일 - 그리스도는 신비로운 사다리임
- 16일 - 그리스도의 초림이 예표됨
- 17일 - 매 맞은 반석
- 18일 - 생수
- 19일 - 인간의 육체 안에 있는 하나님
- 20일 - 베들레헴의 아기
- 21일 - 젊은이에게 빛
- 22일 - 성전 안에 있는 어린 아이
- 23일 - 구주께서 그대와 함께 있게 하라
- 24일 - 온 인류를 위한 이상
- 25일 - 그리스도의 침례의 의미
- 26일 - 광야의 시험
- 27일 - 죄 없는 생애
- 28일 -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을 당하시고 시험을 받으셨음
- 29일 - 우리의 거룩한 구속자
- 30일 - 하늘 주민들이 놀람
- 31일 - 겸손의 위대함
하나님의 품성이 나타남
주제성구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였느니라” (롬 5:8).
인류의 타락은 그 타락의 모든 결과와 더불어 전능하신 분께서 모르는 바가 아니었다. 구속의 경륜은 아담이 타락한 이후에 고안된 생각이나 경륜이 아니요 원자와 같이 작은 이 세상의 축복을 위하여서만도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세계의 유익을 위하여 이루어지도록 허락된 영원한 목적이었다.… 인류가 범죄하였을 때에 온 하늘은 슬픔으로 가득찼다.…하나님의 성질과 일치되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의 요구에 복종하지 않으므로 인류 앞에는 멸망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처럼 변할 수 없으므로 그의 죄가 용서함을 받고 그의 성품이 새로워지며 그의 정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할 수 있도록 회복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고안되지 않고서는 인류에게는 아무 소망이 없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러한 계획을 품고 있었다. 창조 사업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같이 계셨다. 그는 하나님과 한 분이시며 하나님과 동등이셨다.…인류의 창조주인 예수님만이 인류의 구주가 될 수 있었다. 하늘의 아무 천사라도 아버지를 죄인에게 나타낼 수 없으며 인류로 하나님께 충성하도록 회복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 세상을 자기에게 회복시킨 까닭이다. 그리스도는 “양측 사이에 손을 얹”(욥 9:33)을 수 있는 자이시며 거룩한 하나님과 잃어버린 인류 사이에 판결자가 될 수 있다.… 창조와 구속을 통하여 또는 천연계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룩한 품성의 영광이 나타났다.(ST Feb. 13,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