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9

인간의 육체 안에 있는 하나님

주제성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계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우리가 심오한 문제를 연구하기 원할 때에 하늘과 땅에서 일어난 것 중에 가장 기이한 일 곧 하나님의 아들의 화신(化身)에 대하여 우리의 정신을 집중시켜 보자.(7BC 904) 그리스도만이 신성을 대표할 수 있다.…하나님께서는 친히 인류에게 나타나셔야만 하셨다. 이렇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의 구주는 그의 신성을 인성으로서 옷 입으셨다. 그는 인간의 기능을 사용하셨는바 그것을 채택함으로써만 인간에게 이해될 수가 있었다. 인간만이 인간에게 이해될 수가 있었다. 인간만이 인간에게 미칠 수 있다. 그는 하나님께 자기를 위하여 준비하신 인간의 육체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셨다.(7BC 924)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모양으로 오셨다면 인간은 그 광경을 견디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 대조는 너무나 쓰라렸을 것이며 그 영광은 너무나 압도적이었을 것이다. 인간은 영광 가운데서 온 순결하고 광명한 천사들 중 한 천사의 나타남도 견디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모양으로 오시었다.(5BC 1131)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요 구속자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본다. 믿음으로써 예수님을 명상하여 인간과 영원한 보좌 사이에 서 계신 그 분을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그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우리의 기도와 예물을 신령한 제사로서 하나님께 나타내신다. 예수님은 죄 없는 위대한 대속물로서 그의 공로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은 서로 대화를 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가지시고 영원한 세상으로 가셔서 우리 인류의 대표자로서 하나님 앞에 서 계시다.(7BC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