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9

하나님의 율법의 기초

주제성구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10).

각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심오한 관심사가 되는 질문은 나는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에 응하고 있는가이다. 율법은 거룩하며 정당하며 선한 것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날마다 당신의 의의 위대한 표준인 이 율법과 더불어 우리의 행동을 비교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 가운데서 자신을 면밀히 살핌으로써만 우리가 그분의 올바른 거룩한 통치에서 이탈하였음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은 하늘과 땅에 잇는 하나님의 정부를 기초한 원칙으로서 이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속에 짜여져야만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발작적인 사랑이 아니요 그것은 깊고 넓고 충만한 사랑이다. 그것을 소유한 자는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만을 사랑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 거룩한 원칙으로 말미암아 감화를 받은 마음은 이기적인 성질에 속한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자들 가운데라도 항상 무슨 일에 대하여 성을 낼 어떤 자세를 갖추고 있는 자들이 있다. 만일 그들의 친구가 그들의 하는 일에만 열중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간을 내지 않을 때에는 그들은 상심하여 기분이 상한다.…그들의 생애는 마치 향기가 없는 화려한 꽃들과 흡사하다. 이것보다는 접촉하는 자들에게 아름다운 향기로써 축복해 주는 단순하고도 가식이 없는 꽃이 훨씬 더 낫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우리로 하여금 미래의 썩지 않을 생명을 위하여 준비시킬 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이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도록 해 줄 수 있다.(YI June 10,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