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0

마음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율법

주제성구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히 8:10).

새 언약의 축복들은 불의와 죄를 사유해주는 자비 가운데 전적으로 기초되었다. 주께서는 죄악을 버리고 의를 선택하여 나에게 돌아오는 모든 자에게 이러이러하게 하시겠다고 세밀하게 기입하셨다.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히 8:12) 마음을 겸비케 하고 죄를 자복하는 자들은 자비와 은혜와 보증을 찾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심으로써 공의를 중단하셨는가. 그는 당신의 거룩한 율법을 무시하고 이제부터 그것을 범하는 것을 경히 여기실 것인가. 하나님은 참되시며 그는 변함이 없으시다. 구원의 조건은 언제나 동일하다. 생명 곧 영생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할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 생각과 말과 행동 가운데 표시된 완전한 순종은 어떤 율법사가 그리스도께 나아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하였을 때에 예수께서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눅 10:25-28)고 대답하신 때와 같이 오늘날도 중요하다. 새 언약에 있어서도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은 옛 언약의 때와 동일하였는데 그것은 곧 완전한 순종이었다. 옛 언약 아래는 뻔뻔스러우며 참람한 품성을 소유한 죄된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을 위하여 율법으로 명시된 속죄가 없었다. 보다 나은 새 언약 가운데서는 율법을 어긴 자들이 믿음으로써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위한 율법을 성취시키셨다.(Letter 27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