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 사람 나아만은 그의 그 몸서리치는 병 곧 문둥병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하여 하나님의 선지자와 의논하였다. 그는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목욕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는 왜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의 지시를 즉시 따르지 않았던가? …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왕하 5:11, 12) … 그렇다. 이 나아만 장군은 그 비천한 강 요단에 내려가 목욕한다는 것이 그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말했고 원했던 그(아람) 강들은 강주위에 나무와 숲이 우거져 매우 아름다웠고 그 숲 속엔 우상들이 서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기 위하여 강주위에 몰려들었다. … 자원하는 순종만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그는 씻었고 완전케 되었다. (2 증언 309, 310) 우리의 계획이 언제나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 우리보다도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하시는 그분께서는 우리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관심으로써 우리가 우리 자신의 야망을 이기적으로 충족시키려 하는 것을 거절하신다. … 그분께서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하여 그분께 굴복하고 의탁하라고 요구하신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하늘가는 길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뿐이다. (치료 473,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