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9

하나님의 대변인-예레미야

주제성구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애 3:26

요시야왕 당시 개혁의 결과로 영구적인 영적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랐던 사람 중의 하나가 예레미야로서 그는 아직 어렸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선지자의 직무에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청년 예레미야가 자기가 맡은 일에 진실한 사람, 큰 반대에 직면해서도 의를 위해 굳게 설 사람인 것을 아셨다. … 40년 동안 예레미야는 온 국민 앞에 진리와 의의 증인으로 굳게 섰다. 그 비할 데 없는 반역의 시기에도 그는 그의 생활과 성품을 통하여 유일하신 참 하나님에 대한 경배의 모본을 보여야 했다. 그 두려운 예루살렘 성 포위 가운데서도 그는 여호와의 대변인이 되어야만 했다. (선지 407, 408) 본성적으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타고난 예레미야는 그의 사랑하는 민족이 계속적으로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지 않는 곳에서 평화롭게 조용하게 은퇴하여 생활하기를 원했다. 그의 마음은 죄 때문에 이루어진 멸망에 대한 고민으로 몹시 아팠다. … 예레미야가 그의 청소년기와 그의 봉사기간 중 말기에 당한 경험들은 그에게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나이다.” (렘 10:23)하는 교훈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또한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나로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라고 기도하기를 배웠다. (렘 10:24) 그는 환난과 슬픔의 잔을 마시고 비참한 중에 “나의 힘과 소망이 끊어졌다”고 외치고 싶은 유혹을 받았을 때 그는 자기를 대한 하나님의 기이하신 섭리를 회상하였다. (선지 419-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