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9

흠을 남긴 죄

주제성구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잠 6:23, 24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죄악은 간음의 죄였다. 영혼들을 사로잡기 위하여 여자들을 들여보낸 일은 바알브올에서 끝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범죄자들에게 내린 형벌에도 불구하고 같은 죄가 여러 번 반복되었다. 사단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려고 있는 힘을 다했다. 발락은 발람의 권고에 따라 덫을 놓았다. 이스라엘 백성은 싸움터에서는 원수와 용감하게 싸워 이겼고 정복자가 되었다. 그러나 여자들이 그들을 초청하여 함께 사귀며 그녀들의 매력으로 그들을 꼬였을 때 그들은 그 유혹을 막아내지 못했다. 그들이 우상숭배의 잔치에 초청되었을 때 술에 취함으로써 혼미한 정신이 더욱 몽롱해졌다. 자제력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충성심은 지탱하지 못했다. 그들의 감각은 술로 마비되고 저속한 정욕이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고 그들을 정복하여 그들은 이 우상숭배의 잔치에 참석하려는 유혹을 도리어 자청하였다. 전쟁에서는 패해본 일이 없는 용사들이 저열한 정욕을 방종 시키려는 유혹에 대하여서는 영혼을 방비하지 않았다. … 지구 역사의 마지막이 가까워올수록 사단은 고대 이스라엘이 허락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그들을 유혹했던 같은 방법, 같은 유혹으로써 전력을 다하여 일할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주장하는 자들, 거의 하늘 가나안의 국경선에 선 자들 앞에 덫을 놓을 것이다. 그는 영혼들을 그물로 사로잡기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칭하는 자들의 가장 약한 점들을 공격하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할 것이다. (RH 188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