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축복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하자. … 다른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비판을 할 때는 침묵하지 않도록 하여라. 우리는 불신이 담긴 어리석은 말을 하지 않기 위해 우리의 입술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며 겸손한 기도와 탄원으로 계속해서 주님을 섬겨야 한단다. 우리는 믿음을 이야기하며 주님께 은혜를 구한 일들을 실행해야 한단다. 그래야만 자신의 구원을 이루는 것은 물론 믿음의 말과 친절한 행동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란다. … 꼭 필요한 사업을 성취시키는데에는 무한하신 하나님과 유한한 인간의 연합이 있어야 한단다. … 누구나 어두운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여라. 다른 사람들의 생애에 기쁨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도록 하여라. 그들에게는 이것이 큰 축복이 아니겠니. 그렇게 하면 이번엔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운 말을 건네며 그 마음에 기쁨을 어 줄 수 있을거야.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기도와 조화되는 일을 하며 하나님과 자신에 대한 의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감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일을 부지런히 해 나가게 될거야.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라고 한 약속을 구해야 한단다. 우리는 분명 우리의 기도를 응답받을거야. …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게 될거야. “내가 여호와를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40:1-4 서신 87. 190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