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3

강건하라

주제성구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명세하여 주지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수 1: 6

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을 위해 사용해 오신 우리의 지각 있는 사람들 중 일부가 사단의 세력과 관련된 이론적 주장들(역자 주: 켈록의 범신론)로 인해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지 보고는 여러 달 동안 걱정해 왔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일주일 전 안식일 밤 이 문제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는 중에 나는 내가 일단의 사람들 앞에서 설교하고 있는 이상을 보았다. 그곳에서 나는 나의 사업과 저술에 관해 많은 질문들을 받았다. 나는 하늘의 사자로부터 사단이 불어 넣고 있는 말과 의심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생기는 고통을 당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는 또 다음과 같은 명령도 받았다. “어디에서든 하늘 사자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내가 그대에게 주는 증거를 전하라. 만일 성령을 받지 못하거나 거절하면 그대의 말은 모두 무익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속박에서 벗어나라. 주 예수님께서 책망과 견책 그리고 또 영혼을 격려하고 고무시키는 일을 위해 그대에게 주신 증거들을 전하라.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상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기도를 멈출 수가 없었다. 다음과 같은 말을 듣고 내 영혼은 힘을 얻었다. “강건하라. 강건하라. 목사들이나 의사들이 그 어떤 유혹적인 말을 하더라도 근심하지 말라. 저들에게 출판물들을 통해 주어진 빛을 받아들이도록 말하라. 진리는 항상 승리를 가져 올 것이다. 똑바로 가라. 어떤 사람이라도 그의 불신을 묵인해 가면서까지 믿게 하지는 말라.” … 똑바로 나아가라. 담대하라. … 지금은 영혼들을 회개시키는 일에 큰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이다. 기별은 지금까지 전해 온 것에서 결코 변해지지 말아야 한다. 성경에 예언된 대로 교회 안에도 마귀의 기만적인 정신과 교리들이 나타날 것이며 이 악한 영향들은 잠차 그 세력을 떨칠 것이다. 그러나 처음 가진 그대의 견고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도록 하라. … 마지막 날의 위기가 우리에게 닥치고 있다. 원고 61. 1906.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