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3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정직함

주제성구

“오직 십분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십분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신 25 : 15).

동료들과 하나님께 정직하게 대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대가 누리는 모든 유익은 그리스도께 달려 있다. 그대의 미래, 즉 불멸의 생명도 그분께 달려 있다. 그리고 그대는 그 보상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하나님을 의존한다는 것을 깨달은 자들은 다른 이들에게 정직해야 하며, 무엇보다 생애의 모든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십일조와 헌물에 관한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어기면 하늘 책에는 그분께 강도질한 것으로 기록된다.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부정직한 자는 누구도 번영할 수 없다. 주님께서 자신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를 사셨다. 그리고 우리가 위대한 구원의 선물을 바랄 수 있는 것은 그분의 자비와 은혜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공정하게 대하고, 구제하기를 즐기고, 하나님과 겸손히 동행해야 한다. 마침내 주님께서는 “너희가, 심지어 이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느니라”라고 선언하신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을 불공정하게 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를 경멸하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를 사신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다. 세상은 대대적으로 하나님의 것을 강탈하고 있다. 그분께서 더 많은 부를 주실수록, 사람들은 그것을 더 철저하게 자신의 소유로 주장하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자들이 세상의 관습을 따르겠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것으로 주장하신 재물을 그분의 사업에 바치지 않음으로 우리 마음의 평안과 하나님과의 친교와 형제 자매와의 교제를 상실하겠는가? 그리스도인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자금을 맡고 있으며, 그것을 사용할 때 성경의 지시를 신실하게 따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만일 그대의 마음이 하나님께 바르다면 그대는 주님의 물건을 가로채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이기적인 사업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9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