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9

만족을 주는 우물

주제성구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 4:10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물은 당신의 말씀 속에 계시된 당시의 은혜이다. 그분의 영과 그분의 가르침은 모든 영혼에 만족을 주는 우물과 같다. 다른 데에 의지하는 영혼들은 끝내 만족을 얻지 못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은 마치 레바논의 시냇물처럼 언제나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물과 같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기쁨이 영원히 넘쳐난다. 세상의 욕망과 쾌락과 유흥은, 결코 영혼에 만족을 주지 못하며 영혼을 치료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내 살을 멀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지상에서 한 인간으로 계셨을 때, 그분의 신성은 사단의 간계에 포위되어 유혹받고 고통 받는 인성을 쓰셨다. 그분께서는 모든 면에서 우리처럼 유혹 받으셨고 또한 유혹받는 인간들을 구하실 수 있는 분이셨다. 지금 그분께서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 우리를 중재하시기 위하여 우리의 중보자로 하늘에 계신 것이다. 이런 사실들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에게는 항상 위안과 소망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스스로 탄식하는 것이 마치 자신의 구원을 이루는 것처럼 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슴에 슬픔을 주게 된다. 우리는 신실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주시도록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그분께서는 피곤하고 유혹받는 인간들을 중재하시려고 영원히 살아 계신다. 의의 태양의 빛나는 광채를 향하여 가슴을 열라. 그리고 의심의 씨를 심지 않으려면 그대의 입을 삼가 의심의 호흡이나 불신의 말 한 마디라도 하지 말라. 우리에게는 부요한 축복이 있다. 믿음으로 그 축복들을 잡으라. 나는 그대에게 주님 안에서 용기를 가지라고 간청한다. 하나님의 힘은 우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용기와 강건함과 믿음에 대하여 말하자. 어떤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산 증거를 가지도록 하라. (목사,390,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