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9

교회를 성결케 하고 정결케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목적임

주제성구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엡 3:14~16

그분[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내게 주신다”고 선언하신다. 이 다함이 없는 능력을 주장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분의 품성이다. 모세는 산에서 하나님께 열렬히 중재하면서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에 대한 대답으로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고 선언하셨다. … 하나님의 영광-그분의 품성-은 그 때 계시되었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보응하리라.” 이 품성은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해서 계시되었다.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의 모본을 통하여 육체에 죄를 정하심으로 스스로 죄 된 육신의 모습을 취하셨다. 그분께서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품성을 바라보셨으며 이 품성을 세상에 계시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이 저들의 생애를 통해서 이 같은 품성을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 오늘날도 당신의 교회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성결케, 정결케 하시는 것이 여전히 그분의 목적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계시하신 품성보다도 더 큰 선물을, 당신의 믿는 자들에게 부어 주시도록 하늘 아버지께 구하실 수는 없으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품성을 정당하게 대표하는 자들과 함께 일하신다. -1902년 9월 3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