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6

“더 확실한 예언”

주제성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벧후 1:16

사도는 인류에 관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훌륭한 자격을 가졌는데, 이는 그가 그리스도의 지상 봉사의 기간에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많은 일들을 보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신자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는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지극히 큰 영광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와 같은 신자들의 소망의 분명함에 대한 증거로 확신을 가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언의 증언에 있어서 수긍시키는 또 다른 증거가 있으니, 이것을 통하여 모든 사람의 마음은 굳어지고 안전하게 닻을 내릴 수 있었다. 사도는 “확실한 예언”을 위기의 때에 안전한 지도자로 높이는 한 편, “주를 부인하”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이고자 하는 “거짓 선생들”이 높이 쳐들 거짓 예언의 횃불을 대적하도록 교회에 엄숙히 경고하였다. 교회 중에서 일어나고, 많은 믿음의 형제들에게서 신실하다고 여김을 받는 이 거짓 교사들을 사도는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그러나 원수의 계교에 모두 빠지게 될 것이 아니다. 이 세상 만물의 종말이 이를 때에, 징조를 분별할 수 있는 충실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신자라고 공언하는 많은 무리가 그들의 행위로 그들의 신앙을 부인할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남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사도행적, 53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