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4

그의 눈동자

주제성구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노략한 열국으로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슥 2:8)

그리스도의 교회는 비록 연약하고 결점이 있어 보인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최고의 관심을 부여하는 지상의 유일한 대상물이다.…… 주께서는 하나의 백성, 하나의 택한 백성으로, 그의 교회를 소유하신 바 이것이 당신의 소유 곧 당신의 친 요새로서 그는 이것을 죄가 가득차고 반역한 세상 가운데 붙들고 계시다.(TM 15.16).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물인 바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가 세상에서 사단의 시험들에 굴하게 되는 때에 그것을 끊임없이 기억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비애의 날들을 결코 잊지 않으셨다. 그의 비애의 장면들을 지나가시는 때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인성을 하나도 잃지 않으셨다. 그는 언제나 동일한 부드럽고 인자한 사랑을 가지셨으며 인간의 비애에 대하여 언제나 동정적이었다. 그는 언제나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를 아는 사람임을 명심하셨다. 그는 그의 유린된 율법을 높이 올리기 위하여 노력하는 그의 대표적인 백성을 잊지 않으셨다. 그는 당신을 미워한 세상이 그들을 미워함을 알고 계셨다. 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승천하셨다 할지라도 믿는 자들은 여전히 존재하였다. 가장 겸손하고 연약한 자라 할지라도 동정의 사슬로 그의 마음에 밀접히 묶인 바 되었다. 그는 우리의 대리자시요 그는 우리의 성정을 지니신 분이심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 예수께서는 영혼 구원의 위대한 사업에 있어서 당신과 더불어 협력하는 것을 최대의 희망으로 삼는 지상에 있는 그의 참된 교회를 바라보신다. 예수님은 언제나 살아계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신다. 우리의 구속자를 통해 참된 신자는 어찌하여 축복들을 받지 못하겠는가.(TM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