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8

한 형제

주제성구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까 오직 주 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며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 이다.”(계 15: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흥미가 하나임을 인식하기를 원하신다. 거룩한 구주께서는 모든 사람이 당신 안에서 그들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만인을 위해 돌아가셨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우리 아버지”라는 한 이름을 발함으로써 우리는 동일한 계급으로 높이 올리운 바 되었다. 우리는 거룩한 가정의 식구들이며 하늘 왕의 자녀들이 되었다. 진리에 대한 그의 원칙은 부자이거나 가난하거나 높거나 낮거나를 막론하고 마음과 마음을 얽어매었다. 성령께서 인간의 마음에 작용하실 때에는 우리와 우리 동료 사이에 존재하는 사소한 모든 불평과 원망은 사라져 버릴 것이다. 의의 태양의 광명한 광선은 정신과 마음의 밀실 속으로 비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있어서는 부자나 가난한 자나 백인이나 흑인 사이에 아무 차별이 없을 것이다. 모든 편견은 녹아 없어질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때에는 한 형제와 같이 될 것이다. 우리는 순례자와 나그네들로서 “보다 나은 본향 곧 하늘을 향해 나가고 있다. 여기서는 모든 교만과 모든 원망과 모든 자아 기만은 영원히 종지부를 찍을 것이다. 모든 가식은 벗겨져서 우리는 그 형상 그대로를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우리의 예배하는 집이 매우 보잘 것 없을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인정을 받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영과 진리와 거룩한 아름다움 가운데서 경배한다면 그것이 우리에게는 바로 하늘 문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완전한 사랑의 속성들을 배양시키기 위해 당신의 집에 모이도록 우리를 가르치신다.(RH 189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