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교회

주제성구

“너희도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5)

지상에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그곳은 세상 앞에 거룩한 균형을 지니고 있어야만 한다. 이 건물은 세상의 빛이 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서로 치밀하게 놓인 산돌로써 구성되며 돌과 돌이 서로 들어맞아 확고한 건물을 이루어야만 한다. 이 모든 돌들은 통일한 모양과 면을 갖지는 않았다. 어떤 것들은 크며 어떤 것들은 작다. 그러나 각 사람은 채워져야 할 자신들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그 온 건물 가운데 하나라도 잘못 형성된 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하나는 완전한 것이다. 각 돌은 산돌로써 빛을 발산한다. 이 돌들의 가치는 그것들이 세상에 반사하는 빛으로 결정된다. 지금이야말로 세상의 채석장으로부터 돌들을 취해내어 하나님의 작업장으로 운반되어 깎고 네모지게하고 닦아서 빛이 비치이도록 할 때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시다. 그는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시대를 위한 크고도 위대한 사업에 있어서 각각 그들의 위치들을 채우도록 바라신다.(RH 1900. 12. 4) 이 세상에서 우리는 선한 사업으로 빛을 비쳐야만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품성과 사랑의 빛을 반사하신 것처럼 당신의 백성들이 빛을 비추시기를 요구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의 모든 생애는 그 놀란 빛으로 환히 타오를 것이다. 우리의 각 부분은 빛이 되어야만 한다. 그때에 우리가 어느 길로 돌이키든지 빛은 우리에게서 남에게 반사되어 나갈 것이다.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에게는 흑암이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면 우리 안엔 어두움이 없을 것이다.(Letter 43,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