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7

압박당하는 자들을 구원함

주제성구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다.”(신 32:11, 12)

우리 구원의 대장께서는 그의 수종자들에게 과학적 거짓으로서가 아니요 하나님의 친 말씀 가운데 있는 참된 믿음으로 힘을 북돋아 주신다. 이 말씀은 누차 보다 깊고 확고한 능력으로 반복되어 왔다. 사단은 이 마지막 쟁투에 있어서 그의 온 힘을 다해 공격을 가해 오고 있는바 그리스도의 수종자의 인내심은 극단으로 시험을 받게 된다. 때때로 그는 항복해야만 될 듯이 보인다. 그러나 주 예수님께 드려진 한 마디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에 화살처럼 상달되어 주의 천사들은 싸움터에 파견된다. 이제 그 조수는 뒤집혀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친 놀라운 빛은 흠을 찾는 반대자들의 입을 막아 버렸으며 그들에게 임한 큰 능력 하에서 그들의 입술은 닫혀졌으며, 압박을 당하는 자들은 구원함을 받는다. 괴로움을 받던 신도들은 독수리의 날개 위에 있는 것처럼 부축함을 받아 승리를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극심한 투쟁의 장면을 위해 자신을 준비시키라고 요청하신다. 온유와 겸손한 정신으로 그대의 의무를 수행하라. 언제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대의 원수를 대하라. 그대의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라. 우리가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뢰하는 때에 그 결과로써 우리는 얼마나 훌륭한 교훈들을 배울 것인가? 이러한 교훈을 배우는 자들은 다른 사람의 경험에 의뢰할 필요가 없다. 그는 스스로 증거를 가졌으며 그의 경험은 그리스도는 능하시며 충실하시며 강하심에 관한 실제의 지식인 것이다. 그는 다음의 허락들을 깨달았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9)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고전 10:13 MS 5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