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

하늘 아버지의 요구

주제성구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신 5:29).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관계로서 그의 백성들을 대하신다. 곧 그는 아버지로서 우리의 충성된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생각해 보라. 그는 인간의 맨 앞에 서서 아버지를 봉사하는 가운데 모든 아들들이 따라야 하며 또는 따를 수 있는 하나의 모범이시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그리스도께서 나타내신 그러한 순종을 인간에게서 요구하신다. 그는 사랑과 자원하는 마음과 자유선택에 의하여 아버지를 섬겼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 40:8)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오셔서 이행하시고자 하시는 사업을 완성시키기 위하여는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힘들다고 생각지 않으셨으며, 어떠한 희생이라도 너무 크다고 생각지 않으셨다. 열두 살 때에 그는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눅 2:49)하고 말씀하셨다. 그는 부르심을 듣고 사업에 착수하셨다. 다시 그는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요 4:34)이라고 하셨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섬겨야만 한다. 예수께서는 가장 높은 표준에 이르기까지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서만 봉사하신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이 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천사들의 동역자임을 입증해야만 한다. 이것이 모든 사람에 대한 시금석이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행시키는 당신의 크신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품성을 계발하게 하도록 기회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같이 하여 그는 그들이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는지 불순종하는지를 입증하게 할 것이다. 선한 행위가 하나님의 사랑을 사들이는 것은 아니나 그것들은 우리가 그 사랑을 가졌음을 나타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