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

하나님의 법

주제성구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시 119:18

그리스도는 야심 많은 마귀에게 속고 기만당한 사람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당시 그들은 로마의 속박 아래 있었으므로 이 지구상의 어떤 백성도 누릴 수 없는 왕국을 세우실 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분은 이방의 멍에를 벗기시고, 당신의 백성들을 높이시어 왕자로 삼으신다. 모든 나라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 앞으로 나와서 그분께 굴복하던가 아니면 멸망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선지자들이 일어나 그러한 필연적인 결과에 대하여 특별한 기별을 계속 외쳐왔다. 유대 지방은 능력과 영광의 장소로 높임을 받을 수 있었다. 세상 왕국과 이방인의 부요함을 발아래 두고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제사장이며 왕으로 높임을 받을 수 있었다. 유대인을 위한 이런 위대한 일을 믿지 않는 자들은 부정하다는 선고를 받았다. 만일, 그들이 열화와 같은 이런 기대를 두고 기도를 게을리 할 경우, 무익한 인간 그 이하로 취급을 받았다. 사람들은 사단의 거짓말에 기만당하고 있었으므로 참 그리스도를 위하여 전적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사업에서 그분은 당신의 왕국의 특성을 인간들에게 보여주셨는데, 그 이름이나 지위, 그리고 칭호는 하늘에서 무가치하게 여겼지만 아름다운 덕과 고귀한 인격은 가장 위대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산상 설교를 하실 때 그분의 입술에서 흘러나온 첫마디는 그러한 야망들을 땅 속에 묻어 버리게 하였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그리스도의 사업은 참 하나님을 몰라 멸망하는 영혼을 청결하고 거룩한 분위기 속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ST, 190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