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

순종에 있어서 우리의 모범

주제성구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벧전 2:21, 22).

우리 앞에는 그리스도와 같이 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이 놓여 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율법의 모든 원칙들을 순종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이 조건에 도달한다는 것은 전혀 무능력하다. 사람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르러 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요구한바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기 전에 마땅히 소유해야 할 그 거룩함은 우리가 진리의 영의 교훈과 제어하는 감화에 겸손하게 복종하는 때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로 이룩된다. 사람의 순종은 참된 순종에서 우러나는 모든 행동에 거룩한 향기로써 가득 채우는 그리스도의 의의 향으로써만 완전해질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할 의무는 모든 단점을 정복하는데 있어서 인내해야 하는 그것이다. 그는 끊임없이 그의 심령의 병을 고쳐 주시도록 구주께 기도할 것이다. 그에게는 아무 지혜와 능력이 없는바 이것들이 없이는 그가 승리할 수가 없다. 지혜와 능력은 그리스도께 속하였는바 그분은 겸손하며 통회하는 마음으로 당신께 도움을 구하는 자에게 이것들을 부여하신다. 불결함에서 거룩함에 이르는 변화의 사업은 계속적인 사업이다.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사람의 성화를 위해 일하시며 사람은 올바른 습관을 배양하는 일에 백절불굴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주님과 더불어 협력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뢰하는 자들이 최고로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그들이 기대하는 것을 성취시켜 주신다.…성화란 하나님과 더불어의 습관적인 교통을 의미한다.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만큼 더 크고 위대한 것은 없다.